적 포탄 낙하에 따른 복합 산림 재난 대응 훈련
산림청 직원 약 20명이 참여한 이번 실제 훈련에서는 적 포탄에 따른 산불과 임도 파손 상황을 가정해 진화와 긴급 복구 및 산사태 등의 2차 피해 예방 작업을 진행했다.
임도는 전시 상황에 피난민 이동통로 및 군작전용 도로로 활용되므로 원활한 전시 주민 대피와 효율적인 전쟁 수행을 위해서는 임도 사전 점검 및 유사 상황 발생 대응을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 또한 최근 산림 재난이 규모가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복합 산림 재난 대응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용석 북부지반산림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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