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배려계층 어린이 및 씨엘·보담 등 시설 이용장애인들 ‘이국적 풍경 캠퍼스’에서 다양한 이벤트 체험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지난 8월 16일 양평군 관내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및 지도교사,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보담 이용자와 종사자 등 100여명을, 또 8월 23일에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씨엘의집 등 시설이용 장애인 및 관계자 150여명을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으로 초청하여 물놀이 체험을 하는 무료개방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16일 오픈한 양평캠퍼스의 야외수영장은 수려한 경관과 이국적 분위기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 도민들로부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평소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 및 장애인들에게 이번 무료 개방 행사가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안전요원과 운영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비치볼 및 튜브 등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사랑의 짜장차가 운영되어 점심식사로 무료 짜장면을 제공하고, 양평로타리와 양평백운로타리 회원들이 장애인 점심 봉사에 참여하여, 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전승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경기도의 모든 도민이 즐겁게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각종 체험프로그램까지 연계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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