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하반기까지 폭염과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단감에 햇볕 데임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소 현상은 여름철 강한 햇빛을 오래 받아 과실이나 줄기가 화상을 입는 피해로 한쪽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벌겋게 달아오르고, 이후 동전만 한 반점이 생긴 뒤 터져버려 상품성을 잃게 된다.
현장에서 만난 단감재배 농업인은 “일소 피해 방지를 위해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탄산칼슘 살포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를 했는데도 이상기후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다”며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서 일소 피해 특약을 가입하지 않아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답답하다”고 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은 단감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핵심지역인데 전년도 탄저병에 이어 올해 일소 피해로 인해 농업인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 쌀 전용 매대 구성·특판행사 실시
이번 쌀 전용 매대는 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경남에서 나는 우수한 품질의 쌀과 쌀 가공식품을 한 눈에 접할 수 있도록 경남 쌀 6종, 쌀 가공식품 29종으로 다채롭게 구성했고 쌀 전용 매대는 매장의 크기를 감안해여 농협 경남본부 1층 로비에 별도로 마련했다. 전용 매대에 비치된 상품은 로컬푸드 매장에서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조근수 본부장은 “이번 쌀 전용 매대 구성과 특판행사를 통해 지역 쌀 생산자들을 지원하고 쌀 소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에 적극 앞장서는 경남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는 2019년 개점한 농림축산식품부 대도시직매장 전국 1호점으로써 경남 지역의 신선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 140여개의 출하농가가 함께하고 있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해피드림 캠페인 시상품 전달
평가방법은 1,500만 원 이상 추진 사무소는 골드라인, 1,000만 원 이상 추진 사무소는 실버라인, 500만 원 이상 추진 사무소는 브론즈라인으로 나눴다. 거제축산농협 본점 및 중앙로지점은 골드라인, 중곡로지점과 옥포동지점은 브론즈라인으로 총 전자칠판 2대, 공기청정기 1대, 커피머신 3대를 수상했고, 장병철 총국장과 직원들은 시상품을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옥방호 조합장은 “거제축산농협을 찾아준 조합원들과 고객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임직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덕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병철 총국장은 “생명보험에 관심 가져주신 거제축산농협 옥방호 조합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9월 출시되는 신상품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에도 다양한 캠페인과 시상품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쌀 소비촉진 위한 ESG상품 ‘NH든든밥심예금’ 출시
‘NH든든밥심예금’은 특별판매 예금으로 9월 30일까지 판매하며,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1년으로 10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3.0%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금리 3.5%(최저3.0%)를 적용한다. 고객의 상품가입에 따라 우리쌀을 적립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품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NH든든밥심예금’ 가입고객 중 일천명을 추첨해 당행 홍보모델(배우 변우석) 사인포스터를 증정하며, ‘NH든든밥심예금’ 또는 ‘NH올원e통장('24.5.9 출시)’ 가입고객에 농협쌀맛선 교환권 3만원권(10,000명)을 추첨 제공한다.
상품 가입은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NH올원뱅크 등 디지털채널에서 모두 가능하며, 기타 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 디지털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원예농협 이성진 조합장, 농협손해보험 ‘NH365일간병인보험’ 1호 가입
이날 행사에는 공재현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장 및 직원들과 창원원예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해 1호 가입을 축하했다.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은 1호 가입을 계기로 관내 조합원과 농민들에게 관련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농협손해보험이 출시한 신상품 ‘NH365일간병인보험’은 초고령사회의 높은 간병비 부담을 대비해 출시됐다. 입원 시 간병인을 사용할 경우 1일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간병인 사용형과 간병인 필요 시 직접 간병인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간병인 지원형이 있다.
이성진 조합장은 “간병인보험은 초고령시대에 나와 가족을 위한 필수 상품”이라며 “노후 준비와 더불어 간병 보장도 받을 수 있어 조합원들에게도 적극 추천해주고 싶다”고 가입 이유를 밝혔다.
공재현 경남총국장은 “창원원예농협의 많은 조합원과 고객들이 NH365일간병인보험에 꼭 가입해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자산과 가족을 보호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가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