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은혁과의 사진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아이유의 근황이 포착됐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 판교서 포착’이라는 제목의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판교 테크노벨리의 한 회사 앞에 서 있는 아이유의 모습을 찍은 것이다. 이날 아이유는 판교 인근에서 CF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작성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 뮤비인 줄 알았는데 CF 촬영 중이란다”라며 아이유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멀리서 봐도 초록색 모자를 쓴 아이유의 귀여운 패션이 눈에 띈다.
아이유의 사진 외에도 온라인에서는 판교에서 아이유를 본 네티즌들의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온라인 게시판에 ‘현재 판교에 아이유가 떴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경호원들이 막아서 가까이는 못가지만 20~30미터 거리를 두고 볼 수 있다”며 “CF를 찍는 것 같다. 휴대폰 보고 걸어가는 모습을 찍고 있다. 카메라가 돌지 않으면 웃질 않는다. 힘들어서 그런가?”라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으로 봐도 표정이 어둡다. 논란 때문일까?” “아이유 힘내라. 삼촌팬은 널 믿고 기다린다” “아이유가 요즘 활동이 뜸한 것 같던데 CF촬영 중이었군요” “카메라가 안 돌면 표정이 안 좋다니…마음이 무겁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아이유가 자신의 트위터에 실수로 은혁과 찍은 다정한 셀프카메라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아이유 측은 아이유의 병문안을 왔을 당시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으나 아직 당사자들은 직접적인 해명이 없는 상태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