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고날 라인을 부각시켜 미래지향적이고 빠른 속도감 표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수장작을 선정한다.
EVSIS는 메가와트(MW) 단위의 전력을 공급하는 메가와트 충전 시스템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했다. EVSIS의 메가와트 충전기는 외형의 디아고날(사선) 라인을 부각시켜 미래지향적이고 빠른 속도감을 표현했다. 해당 메가와트 충전기는 내년에 상용화할 계획이다.
메가와트 충전기는 1000kW 이상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 미래 충전기술이다. 따라서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버스, 대형 전기트럭, 선박, UAM 등의 충전에 적합하다.
오영식 EVSIS 대표이사는 “EVSIS의 고도화된 기술 접목을 통해 전기차충전 고객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기차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홍규 기자 bentus@ilyo.co.kr
-
‘천궁II’ 앞세워 ‘K-대공망 벨트’ 구축…LIG넥스원에 쏠리는 이목
온라인 기사 ( 2024.11.04 17:00 )
-
‘하이브리드 모델이 효자네~’ 르노코리아, 10월 총 1만2456대 판매
온라인 기사 ( 2024.11.04 17:11 )
-
‘투명병과 라이트’…맥주 시장을 관통하는 두 가지 키워드
온라인 기사 ( 2024.11.04 1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