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술가, 양식기 모양·질감 이용 새의 디테일 완성
양식기의 모양과 질감을 이용해 새의 섬세한 디테일을 만드는 데 탁월한 솜씨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가령 포크 손잡이의 홈은 새의 날개 깃털이 되고, 숟가락의 곡선은 새의 머리가 된다.
윌슨이 양식기를 선택한 이유는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지속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다. 그는 고철을 사용함으로써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무언가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윌슨은 “사람들이 양식기라는 사실을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스스로 발견하게 되는 순간이 정말 좋다”라고 밝혔다. 출처 ‘마이모던멧’.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서 아르헨티나 제외…“우리도 공연 보고 싶다” 현지 팬들 대규모 시위 나서
온라인 기사 ( 2024.11.29 14:48 )
-
약지 길면 햄버거, 검지 길면 샐러드? '손가락 길이' 보면 식성 보인다
온라인 기사 ( 2024.11.29 10:25 )
-
‘금붕어 유골도 소중히’ 진화하는 일본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