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25년 새해 첫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2일 저녁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에서 열렸다. 지난 연말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충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촛불행동 주최의 시위는 애도 분위기 속에 차분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시민들은 새로운 시위문화로까지 자리 잡은 응원봉을 잠시 내려놓고 촛불과 리본으로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2024년 갑진년은 순탄하지 않았지만 2025년 을사년은 국민 모두의 희망을 담아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기원해본다.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피켓이 공존하고 있다.시민들은 응원봉을 내려놓고 추모의 촛불을 조용히 들었다.제주항공 참사 애도 분위기 속에 재치 넘치는 깃발은 보이지 않았다.시민들이 윤 대통령 파면과 구속을 촉구하고 있다.'근조' 리본과 촛불로 제주항공 참사를 추모하는 한 시민.시민들이 윤 대통령 파면 촉구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