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간부들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유채된장국, 간장불고기, 샐러드, 숙주나물 등을 경로식당에 방문한 4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주변 정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배식 중에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고, 식사 후에도 함께 자리하며 생활 속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끼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온기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늘이는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기 대학생 인턴십 성료

연구과제는 △경상남도 청년정책 현황과 개선방안 연구 △정책 대상으로서 청년의 연령범위 설정에 관한 연구 등 청년친화 정책관련 주제부터 △경남지역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폐교 활용방안 △우주항공복합도시 정주 여건 개선 등과 같이 도민생활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들이 수행됐다. 일부 연구과제는 향후 5분 자유발언, 조례 제·개정안 등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도 제공했다. 지난 1월 17일에는 최학범 의장과 인턴 청년들 간의 소통간담회를 가져 청년들이 취업난·주거문제·교통문제 등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는 기회를 가졌다. 경남의 미래 전략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외부 체험실습과 의회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학범 의장은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인턴십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이 여러분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 의장은 이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깊이 공감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며 “오늘 청년들이 경상남도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발표한 제안들은 경남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수립과 실행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년도 제1회 예산정책자문위 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예산분석 업무의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예산분석 추진 방향 및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향후 발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기완 위원(창원대 교수)은 “예산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 검토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사업목표와 성과목표와의 연계성 점검을 위한 수시 예산분석 가이드라인 마련을 주문하는 등 다양한 자문 의견이 수렴됐다.
조현신 위원장(국민의힘, 진주3)은 “의원발의 의안 비용추계 업무 신설 등에 따라 예산정책자문위의 역할을 더욱 커지게 됐다”며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신 자문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의회의 재정감시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신설된 도의회‘예산정책담당관’에서는 기존의 예·결산 분석사무와 함께 결산검사, 의원발의 의안 비용추계, 예산정책토론회 등을 추진한다.
#지역소멸 대응 특위 활동 시동

지역소멸 대응 특위는 위원회 구성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구도심 활력제고에 초점을 맞춘 원도심 활성화 분과위원회(위원장 조영명)와 농어촌 생활인구 확대를 중점적으로 다룰 농어촌 대응 분과위원회(위원장 권원만) 등 2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함안 다옴나눔센터는 젊은 부부와 청년들의 군 지역 유입을 확대하기 조성됐는데, 이 가운데 육아종합센터의 어린이 실내놀이터가 지방소멸대응기금 7.5억 원, 함안군 예산 7.5억 원이 투입돼 2025년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특위는 경상남도 및 함안군으로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영상황및 활용사업과 인구감소대응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고. 이어 센터 주요시설을 둘러보면서 개장 전 안전시설 점검과 함께 활용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영제 위원장은 “오늘 특위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특히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주도의 노력을 직접 확인하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 면서 “지역소멸 대응은 지역이 중심이 되어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것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우리 특위는 지역주민과 정부와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