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없어 외로울 때 입는 패딩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초록색 패딩은 자세히 살펴보면 옷을 여미는 부분이 마치 백 허그를 한 듯 손가락 모양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패딩을 본 네티즌들은 '기발하다' '괴상하고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애인이 없어 외로울 때 착용하기 좋은 해당 점퍼는 중국계 디자이너 시찬이 최근 추동 콜렉션에서 선보인 '날 안아줘(Hug me)' 시리즈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