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자들은 복지관 경로식당 점심시간 배식에 참여해 550여 명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으며 배식에 이어 설거지와 주변 정리 후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김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식당 운영 지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강화 등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기 대처 조직 역량 강화 직원 설문조사 이어 토론회

이번 설문조사와 토론회는 기후 위기로 인한 이상 기상 현상과 도로 싱크홀 사고와 같은 예기치 못한 재해재난의 발생빈도가 급증하고 공무원 성비 불균형, 조직문화 변화 등 조직 내·외부의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해 상향식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올 1월 기준 공무원 현원 2,055명 중 962명(46.8%)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김해시가 가까운 장래에 당면할 중대한 위험요인으로는 저출산·고령화(39%), 청년유출(22%),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증가(11%) 등이 상위에 꼽혔으며 대처 역량이 강한 분야로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증가(17%), 저출산·고령화(12%), 공공일자리 창출(10%) 등이, 대처 역량이 부족한 분야로는 청년유출(21%), 저출산·고령화(20%), 신규기업 유치(18%)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저출산·고령화는 양쪽 모두에서 높은 순위였다.
이러한 결과를 보면 김해시청 공무원들이 김해시의 인구구조적 변화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내부역량에 대한 평가 중 의사소통의 원활성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매우 그렇다, 그렇다)가 74%, 부정 평가(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가 5%로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2024년에는 긍정 55%, 부정 10%였다.
부서 간 협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 75%, 부정 4%로 협업이 잘되고 있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지난해 긍정 43%, 부정 11%였던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협업은 홍태용 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한 부분으로 특히 지난해 직원 협업 포인트제를 실시하고 부서 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재난대응과 관련한 평가에서는 과도한 비상 대기 근무와 체계화되지 못한 대응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상황별 관계 부서의 기능·역할 구체화, 실체적 대응방법이 담긴 매뉴얼 확립, 매뉴얼 공유·교육·훈련 등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토론회는 공무원들이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조직역량을 분석·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회 과제는 외적 역량 강화를 위한 3가지 과제(△재난재해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청년 유출 방지와 유입 촉진 방법 △지역개발과 기업유치 방안)와 급격한 행정변화, 조직문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5가지 과제(△팀 이기주의 극복 방안 △일하는 방식 개선 방안 △조직 내 세대차 극복 방안 △불필요한 정책, 시책 등 업무 다이어트 방안 △본청,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읍면동 간 협업 활성화 방안)로 직원 180명이 조를 나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린리더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탄소중립 생활실천 전문가 양성

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기후위기시대 녹색생활 실천방법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지역사회 환경운동 △탄소중립 관련 정책 등의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3일 이상 출석, 필기시험 60점 이상 충족 시 김해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자는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의 녹색실천가인 ‘그린리더’로서 탄소중립 관련 캠페인, 환경보호운동, 자원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할 경우 홍보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다면 김해시와 김해시탄소중립체험관 누리집의 교육 내용을 참고해 이달 19일까지 이메일 또는 김해시탄소중립체험관 팩스(월요일 휴관)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 각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기반이 다져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