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권 지역 혁신 전략산업 육성과 벤처·창업 기업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이철우 지사 "지역경제 다시금 도약하는 희망 주춧돌 될 것"
[일요신문] 경북도가 전국에서 벤처·창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에 안동시와 예천군 2곳이 신규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일원과 예천군 호명읍 도청신도시 2단계 부지에 신규로 건립된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사업을 꾸려나가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 건축물이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의 영세한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전략산업의 육성 및 제조업 촉진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12년부터 전국에 67곳의 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에는 올해 신규로 센터를 건립하는 안동과 예천을 비롯해 준공한 포항과 건립 중인 영천, 경산 등 총 5곳을 구축 및 운영한다.
경북도는 올해 전국의 신규 8곳 지식산업센터 중 2곳을 최다 선점하며, 도내 중소기업에 창업 기반 시설 제공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신규 건립 지역으로 선정된 안동시와 예천군은 올해 각각 설계비 10억원, 5억원씩을 우선 지원 받게 된다. 5년간 국비 271억원(안동시 160억원, 예천군 111억원)을 단계적으로 교부 받는다.


이철우 지사는 "북부권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은 지역 혁신 전략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가 다시금 도약하는 희망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경북이 가장 창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