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시민단체도 서명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가장 먼저 의왕 시민단체인 백운발전주민총연합회(회장 조규형)와 함께사는 세상(회장 황기동) 등 30여 단체는 올 1월부터 '위추연'을 결성하고 의왕연장 촉구 16만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쳐왔다.
'위추연'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지역사회에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필요성에 대한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그 결과, 총 4,853명의 서명부를 받아 이날 의왕시에 전달했다.
양홍건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은 "서명운동을 통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그 간의 시민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뤄지도록 의왕시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위추연' 관계자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사업에 시민사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왕시가 교통정책등을 통해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서명운동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의왕시 시민사회 각 계 각층의 염원을 국토교통부에 잘 전달하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의왕연장안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