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 온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지난해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5월 20일 20개 기관·단체와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해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위험도가 높은 재난유형을 선정해 이뤄졌다. ‘진영스포츠센터 도시가스 밸브스테이션 공사 중 가스 누출 폭발로 건물 붕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훈련은 진영스포츠센터, 토론훈련은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시는 △기관장 관심도와 지휘 역량 △관계기관과 민간기업 적극적인 훈련 참여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도 △재난현장을 방불케 한 훈련 진행 △훈련 장소 주변 안전관리 등 17개 평가지표에 따라 사전 준비부터 사후 처리까지 모두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는 물론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기업, 지역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훈련을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거둔 값진 결과”라며 “관계기관과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유지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안전한국훈련 담당자 역시 앞서 2024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시의 우수한 안전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5월 말 풍수해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실행력 UP 청렴워크숍’ 개최

최악의 상사 유형으로는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를 바꾸는 기분파형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형 △내 말이 다 맞다는 내가 왕이야형 △사사건건 감시하고 지적하는 시어머니형 △상사의 명령이나 의견에 무조건 맞추는 예스맨형 5가지가 제시됐다.
이 중 직원들은 최악의 상사 유형으로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를 바꾸는 기분파형(40%)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2위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형(30%), 3위는 사사건건 감시하고 지적하는 시어머니형(24%)이 차지했다.
최악의 동료 유형은 △잘되면 내탓, 안되면 네탓 내로남불형 △일은 제대로 안하면서 월급, 수당만 챙기는 월급루팡형 △사소한 업무까지 동료에게 미루는 핑거프린세스형 △험담으로 사무실 분위기를 흐리는 모두까기형 △사무실을 집처럼 여기고 손톱을 깎는 등 안방처럼형이 제시됐다. 이 중 1위는 험담으로 사무실 분위기를 흐리는 모두까기형(33%), 2위는 자신의 일을 동료에게 미루는 핑거프린세스형(31%), 3위는 일은 제대로 안하고 월급, 수당만 챙기는 월급루팡형(20%)이 차지했다.
이로써 MZ직원들은 본인의 기분에 따라 팀 분위기를 바꾸는 기분파형 상사와 험담으로 사무실 분위기를 흐리는 동료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소통특강, 가죽공예를 활용한 청렴명함집 만들기, 청렴상식과 협동심을 겨루는 청렴미니올림픽으로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생각하는 조직문화에 대해 격의 없이 얘기하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김해시를 이끌 MZ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유연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월까지 김해시청 이든카페 등에서 이어진다.
#석면슬레이트 철거 지원 1차 90가구 선정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시는 지난해까지 총 53억 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719동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다. 시는 △주택의 경우 취약계층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고 △축사, 창고, 노인·어린이시설은 슬레이트 철거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에 취약계층 1,000만원, 일반가구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철거와 지붕 개량 지원은 관내 공사업체에서 진행하며 상한액을 초과하면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주택 분야에 한해 슬레이트 건축물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기후대응과로 상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비주택·지붕개량 분야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예산 소진으로 조기 마감됐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건축물에서 발생하는 석면 먼지가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에 주택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신응급대응협의체 간담회 개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놓인 시민을 위해 각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정립으로 효과적인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정신과적 응급은 사고, 행동, 기분 및 사회적 관계의 급성장애를 말하며,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이 상태로 발병하거나 악화됐을 경우 환자 본인 또는 타인의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주기 때문에 적시에 치료해야 한다.
허목 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 상황은 단순한 대응을 넘어 체계적인 협력이 필수로 시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안정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