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은 축구장 2602개에 달하는 1858ha(헥타르)다.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재민은 총 2158명 발생했다.
산불 최초 발화 후 산림당국은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삽시간에 불이 번졌다. 지난 26일엔 지리산국립공원 일부까지 확산됐다.
임 청장은 “인명과 주요시설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안타까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고인과 유가족을 비롯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4월에도 산불 발생 위험이 있는 만큼 긴장감을 놓지 않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