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분양 물량은 지난 1월 5947가구가 분양되며 전월 1만 2316가구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2월 2371가구로 1월 대비해서 또 절반 넘게 줄었다. 3월에는 4040가구로 소폭 증가한 모양새다.
특히 전국 분양 물량을 이끌어오던 경기도에서 하락 폭이 컸다. 1월 388가구로 전월 대비 10분의 1도 미치지 못한 물량을 공급했고, 2월도 726가구 분양에 그쳤다. 3월에는 65가구까지 감소해 약 13년 만에 가장 적은 분양 물량을 기록했다. 1분기 경기도 분양 물량은 1179가구 수준이다.
서울은 2월에 482가구를 분양한 것이 1분기 분양 물량의 전부다. △경남 △전남 △제주 등은 같은 기간 단 한 가구도 공급하지 않았다.
충남이 전국 1분기 전체 물량의 약 27%에 달하는 3330가구를 공급했고 전북이 1703가구로 뒤를 이었다. 1000가구 이상 물량을 공급한 지역은 △충남 △전북 △경기 3곳 뿐이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