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지주사들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당기순이익이 20조 원을 넘기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23조 원을 넘겼다.
자회사 권역별 이익 비중은 은행이 전체의 59.8%(16조 3000억 원)로 과반 이상이며 이어 보험 14.3%(3조 9000억 원), 금융투자 11.7%(3조2000억원), 여전사 9.4%(2조 6000억 원) 순이었다. 대부분 이익이 증가했지만 여전사에선 이익이 1591억 원 수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융지주의 자산건전성은 악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고금리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되며 작년 말 금융지주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로 전년 말 대비 0.18% 상승했다. 손실 흡수 능력을 나타내는 대손충당금 적립률도 122.7%로 전년 대비 27.9% 하락했다.
금감원은 “자본적정성 등 경영지표는 양호하지만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하는 등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며 “금융지주 잠재 위험요인을 지속 분석‧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