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사3부는 지 부장판사가 지난 3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한 것에 대해 사세행이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담당하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당시 “(지 부장판사가)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그 판사가 돈을 낸 적이 없다는 구체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지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 사건 4차 공판을 시작하기 전“삼겹살에 소맥(소주와 맥주 혼합) 사주는 사람도 없다”며 제기된 의혹을 부인했지만, 민주당은 같은 날 의혹을 뒷받침하는 근거라며 지 부장판사가 실내에서 일행과 함께 찍은 사진과 접대 공간으로 지목한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