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 등 많은 시민들은 창포물에 머리 감기, 수리취떡 먹기, 널뛰기, 장명루 만들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예가 김영남 작가의 단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안양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라인댄스 공연, 태권도 및 줄넘기 시범 등 시범마당이 펼쳐졌다.
이어 민요와 봉산탈춤 등 풍성한 공연마당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권원태 명인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권원태연희단 또한 전통연희로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오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고유 명절"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고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모든 시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