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가 지원금을 확보한 팀은 육상, 조정, 검도, 볼링, 태권도, 유도, 씨름 등 7개 종목이며, 총 58명의 선수가 지원을 받게 된다. 확보된 예산은 선수들의 국내외 전지훈련, 훈련 장비 구입, 그리고 각종 대회 출전 경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여러 대회에서 이미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우선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가 5월 29일 구미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우상혁 선수는 올해 출전한 5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대회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는 용인특례시청 소속 유규민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5 아시아실내조정선수권대회'에서는 박지수, 이상민 선수가 2000m 2인승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U-23(23세 이하)부문에서는 어정수 선수가 2000m와 500m 1인승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시 조정팀은 2000m 4인승 단체 종목 금메달과 함께 경량급 4인 단체전 릴레이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신청한 지원금을 전액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며 각종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며 "시는 소속 선수들이 긍지를 가지고 활동하며 용인을 빛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체육 인재들도 발굴하고 충원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