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초등 방과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해 현재 18개소에서 올해 말 27개소, 2030년까지 44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일부 센터에서는 오후 9시까지 야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외에도 화성형 아이키움터, 화성형 휴일 어린이집 등 자체적인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며 양육자의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교육 환경 개선 또한 출생아 수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2023년 초등학생 순유입 규모에서 전국 4위를 기록할 만큼 양질의 교육 환경을 갖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증가에 맞춰 초등학교 입학생 지원금, 중·고교 신입생 교복·체육복비 지원,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 수요가 집중된 지역에 학교 신설을 적극 건의해 2025년 동탄 지역에 2개 초등학교가 개교하고, 2026년에도 6개 학교가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화성시의 2025년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은 양육환경 지원(34%)과 경제적 지원(33%)이 출산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출생아 수 1위와 설문조사 결과는 화성시 정책이 실제 가정에 도움이 된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