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월 5일 최고가 1733원과 비교하면 100원 이상 내렸다. 경유도 1월 고점을 기록하고, 내림세다. 경유 평균 판매가는 5일 기준 1492.62원으로 전 주 평균 1498원 보다 5.4원 낮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은 2~3주 전 국제 제품 가격을 따른다.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국내 주유소 가격도 함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국제 휘발유 가격은 76.25달러로 올해 1월 2일 82.94달러 대비 6달러 가량 빠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경유도 같은 날 80.99달러로 연초 대비 10달러 이상 빠졌다.
원유 가격도 1월 최고가에 거래된 후 하락하고 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1월 17일 84.61달러에서 4일 64.62달러로 급락했다.
환율 하락도 국내 주유소 가격을 떨어뜨렸다. 원·달러 환율은 12·3 비상계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으로 1470원 대까지 올랐지만 5일 기준 1359.2원까지 하락했다.
특히 4월 30일과 5월 2일 사이 원·달러 환율이 55.5원 떨어졌다. 환율 하락 폭이 커 국제 유가가 소폭 반등해도 국내 주유소 기름 가격은 안정세를 보인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