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5분쯤 의정부시 금오동의 한 도로에서 A 씨의 포르쉐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SUV를 들이받고, 앞서 있던 차량들과 연달아 충돌하면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아 사고로 경차와 SUV 운전자와 경차 운전자 등 총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사고 직전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경찰 단속에 걸리자 도주했고, 이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검거 이후에도 경찰에 “담배를 피겠다”며 중앙분리대를 넘어 약 300m가량 또다시 도주를 시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나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A 씨에 대해 약물 투입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손우현 기자 woohyeon1996@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