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학의동 일원에 설립될 종합병원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과 의무를 명확히 했다.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행정 지원을 맡고, 의왕도시공사는 공공기여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사랑의 병원이 종합병원 건립과 운영을, ㈜이롬은 종합병원 건립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의왕종합병원의 마스터플랜이 공개되어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에 설립될 종합병원은 의왕시 최초로 응급 의료체계를 갖춘 종합병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3만 3,227㎡ 규모로, 15개의 진료과목과 250병상을 갖추고 차세대 스마트병원 시스템 기반의 통합의학 전문 종합병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종합병원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최초의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의왕종합병원이 유치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의왕 종합병원 설립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의왕시의 핵심 사업이었던 종합병원 유치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추진되어 왔다. 지난 4월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백운밸리 도시개발 공공기여 사업이 최종 승인되면서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고, 이날 결실을 맺게 됐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