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전임신 의혹 부인한 가수 호란 = 출처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 캡쳐 |
가수 호란이 혼전 임신 의혹을 부인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의 MC 알렉스는 호란과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호란은 전화통화에서 “3월 30일에 결혼한다”고 발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개그맨 김기욱이 “서두르는 이유가 있냐?”고 묻자 호란은 “혹시 이상한 생각하신다면 그런 건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혼전 임신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 것.
호란은 “만난 지가 워낙 오래됐다. 그래서 서로에 대한 확신이 금방 생겼다”며 “오빠, 너무 고맙고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우리 잘 준비해서 행복한 결혼식 만들고 앞으로 내가 좋은 아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호란은 지난 7월 연인과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다. 호란의 남자친구는 호남형 외모를 자랑하는 대기업 출신 일반인으로 호란과 지난 6월부터 만남을 가지기 시작했다.
박정환 인턴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