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청년 멘토' 혜민스님에게 질투어린 시선을 보내 화제다.
▲ 사진출처=SBS |
차인표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 녹화에서 “사실 나도 과거에 책을 출간한 적 있다”며 같은 작가로서 혜민스님의 책을 읽고 싶지 않았던 솔직한 이유와 속내를 털어놨다. 차인표는 과거에 <잘가요 언덕>, <오늘 예보> 등 2권의 장편 소설을 출간한 바 있다.
반면 박찬호는 혜민스님과 차인표의 책을 다 읽어본 독자로서 이들의 책에 대한 날카로운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땡큐’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혜민스님, 차인표, 박찬호가 서로의 인생에서 자기 삶의 고민의 답을 찾아가는 여행기를 리얼하게 담은 프로그램이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땡큐>는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