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박사’로 유명한 황수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가 30일 오후 1시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지난 12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30일 오후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 고인의 저서 <나는 오늘도 행복한 사람> 표지에 실린 사진 |
고인은 새누리당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는 등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벌여 왔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1월 1일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