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게이트는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설립에 관여한 IMS모빌리티(옛 비마이카)가 2023년 자본잠식 상태에서 대기업들로부터 총 18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사건이다.
특검팀은 당시 형사사건 등에 연루된 기업들이 이를 무마할 목적으로 ‘대가성 투자’를 했다고 의심 중이다. 당시 IMS모빌리티에 투자한 곳은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한국증권금융 △신한은행 △JB우리캐피탈 △중동파이낸스 △경남스틸 등이다. 이들은 사모펀드 운용사 오아시스에쿼티파트너스(오아시스)를 통해 IMS모빌리티에 투자했다.
김 씨가 이노베스트코리아라는 차명 법인을 세워 투자금 일부를 챙겨갔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앞서 특검팀은 1차로 카카오모빌리티, HS효성, 한국증권금융 측에 소환을 통보하고 조사를 이어왔다. 지난 21일 예정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조사는 연기됐다. 조 부회장이 베트남 출장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