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통령 인수위원회 대변인이 인수위 구성에 관한 입장 발표했다.
5일 윤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하여, 희망의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박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에 있어서 국민 대통합 의지를 기본 철학으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윤 대변인은 또한 “일부 인수위 구성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은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하여 국민 대통합을 이루겠다는 박 당선인의 진심을 왜곡하는 것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인수위 구성에 대한 일부 논란에 대해 유감을 드러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