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구전용체험관’은 기존 계획인 3층에서 4층 규모로 시설을 확장해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에는 투·타 체험은 물론 수비, 주루플레이, 각종 디지털미디어를 활용한 체험 공간,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특히 타 스포츠 체험시설과는 확연하게 차별화된 이색적이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대폭 반영해 야구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실내야구연습장’은 50m×50m×28m 규모로 조성돼 △투구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물리치료실 △체력측정실 △샤워실 등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을 위한 전문시설과 함께, 전략분석실 등 감독 및 코치진을 위한 공간까지 갖췄다. 이처럼 프로구단급 수준의 야구 훈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장야구테마파크는 사계절 연중 훈련이 가능해지면서, 국내외 야구단의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야구체험관과 실내야구연습장 준공으로, 기장야구테마파크가 국내 최초·최대·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야구복합문화공간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최초의 공식 야구박물관인 ‘한국야구명예의전당’까지 들어서면, 기장군은 미래 야구산업과 야구문화를 선도하고 한국야구 120년, 프로야구 40년을 기념하는 명실상부한 한국야구의 중심지로서 그 위상을 떨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야구테마파크는 현재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정규야구장 4면), 리틀야구장 1면, 소프트볼구장 1면을 갖추고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뛰어난 야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U-18 세계청소년야구대회,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세계 및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KBO야구센터 유치와 함께 국내외 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단의 전지 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향후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2026년 예정)과 유스호스텔(2028년 예정)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야구명예의전당은 16일 오후 2시 착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버스 57번 노선 증차…주민 교통편의 개선 기대

‘기장군버스 57번 노선’은 좌천역을 기점으로 예림마을, 정관읍행정복지센터 등을 경유해 월평·병산으로 연결된다. 이번 증차로 해당 노선의 운행 횟수가 증가하고 하루 평균 이용 승객이 기존 270명에서 약 360명으로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기장군버스 증차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더욱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내 교통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버스는 지난 2019년 기장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으로 도입한 주민 밀착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3개 노선 총 7대 버스가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이 약 56만 5천 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용객 수는 꾸준한 중가세를 보이고 있다.
#정관읍, 청각장애인 및 난청대상자 위한 ‘빛 소리벨’ 사업 추진

지난 9일 중증 청각장애인으로 등록된 노인 가구를 시작으로 총 20세대에 보이는 초인종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받은 주민은 “초인종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누가 왔는지 알 수 없었는데 이제는 불빛으로 확인하고 반가운 사람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이번 사업이 일상생활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분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에 제약 없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진호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서비스 지원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