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년 착공·2029년 준공 목표
- 주낙영 시장 "시민 생명과 재산 지키는 데 최선 다할 것"
[일요신문] 경주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서면 대천8지구가 총 459억 원 규모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에 시는 해당 구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하고, 올해 3월 공모에 신청해 발표심사와 현장실사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사업은 △보축 1.97㎞ △축제 4.19㎞ △교량 9곳 △배수펌프장 1곳 △급경사지 1곳 등 6.16㎞ 구간 정비로, 2026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면 풍수해생활권 일대의 재해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경주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시, 일본 나라시 인사 3명 명예시민증 수여
- 자매결연 55주년 맞아 민간 교류 공로 인정
- 관광·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서 교류 확대
경주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시의 카지 요시히로(鍛冶 佳広), 아사히로 요시코(朝広 佳子), 와다 요우스케(和田 陽介) 씨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카지 요시히로씨는 나라시 관광협회 회장과 나라청년회의소 이사장을 역임하며 경주청년회의소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아사히로 요시코씨는 2000년 나라 등화회 회장 시절 경주에서 친선교류사업을 열며 문화 교류를 촉진했다.
와다 요우스케씨의 경우 '경주·나라 역사도시 심포지엄' 추진과 청년회의소 자매결연 기념행사를 꾸준히 지원했다.
주낙영 시장은 "1970년 자매결연을 맺은 나라시는 올해로 55주년을 맞아 문화·관광·학술·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경주가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나라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금까지 모두 61명의 외국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 경주시, 청년·시민이 함께하는 '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 프리마켓, 푸드존, 체험부스 등 모두가 즐기는 소통의 장
- 주낙영 시장 "청년과 시민이 함께 웃는 화합의 장으로"
경주시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0일 경주문화관1918에서 깆는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청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올해 행사는 '청년은 언제나 A.P.E.C(Action.Play.Enjoy.Connect)'라는 주제로 열리며,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위덕대 산학협력단)가 주관한다.
또한 경주시의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청년회의소 등이 후원해 행사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기념식, 청년밴드 및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프리마켓, 청년운영 푸드존, 청년정책 홍보관, APEC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14~20일 '청년주간 행사'가 함께 열려 △청년영화제(14일) △꼼지락클래스(15일) △청년취업박람회(16일) △전야제(19일)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청년의 날이 세대와 계층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주시, APEC 붐업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
- 시민과 외국인 주민 1500명 어우러진 문화교류의 장…APEC 성공개최 기원
- 세계 전통 의상 퍼레이드에서 문화 공연까지
경주시가 APEC 개최도시로서 국제적 붐업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APEC 글로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열어 시민과 외국인 주민 1500여 명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매년 열리던 '세계인의 날'과 '외국인 근로자 축제'를 통합해,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소통·화합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행사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도가족센터와 경주YMCA가 주관했다.

이어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참석자들이 퍼레이드를 펼쳐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글로벌 갈라 댄스와 외국인 단체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 주변에는 25개 기관이 참여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네 컷 사진 촬영, 세계 이색 과자 체험, 인도 쑥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완성됐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APEC 글로벌 페스티벌은 언어와 국적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 추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지원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외국인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경주시 SNS 알리미, 현장에서 체험하고 뛴다
- 감포 해국길 팸투어·APEC 클린데이로 홍보 역량 강화
경주시 SNS 알리미들이 감포 해국길과 도자기 공예촌에서 팸투어와 'APEC 클린데이'를 함께 진행했다. 경주시 SNS 알리미는 현재 15기가 활동 중이며, 1년간 시정 주요 소식과 지역 명소를 온라인으로 알리는 시민 홍보단이다.

지난 11일 이들은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주목받는 감포 해국길을 걸으며 관광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도자기 공예 체험에 참여해 흙을 빚고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며 전통 공예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홍보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았다.
또한 해국길 일대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APEC 클린데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외국인과 방문객 맞이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손기복 경주시 홍보담당관은 "SNS 알리미들이 직접 보고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전문성 있는 시정 홍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팸투어와 클린데이에 적극 참여해 준 데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APEC 개최와 포스트 APEC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