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30%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됐다. 총 12개국 512개 기업이 참가해 790개 부스를 꾸렸으며 그중 국내 기업이 447곳, 해외 기업이 65곳을 차지했다. 피부 과학 기반의 스킨케어 솔루션부터 글로벌 패션과 접목한 뷰티 트렌드까지, K-뷰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가 총망라됐다. 특히 현장에는 47개국에서 온 180여 명의 공식 바이어와 함께, 별도로 전시장을 찾은 9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들까지 몰려 K-뷰티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다양한 브랜드 부스 앞에는 외국인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샘플을 받아보며 진지하게 상담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행사 관계자는 "K-뷰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 기술과 트렌드의 장'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K-뷰티엑스포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준필 기자 choijp85@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