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주요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며, 촘촘한 돌봄과 사회안전망 유지로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동백전 캐시백 요율 최대 13% 확대(9~10월) △3차 ‘부산 온라인 세일페스타 추진’(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최대 30%) △중소기업 운전자금(500억 원) 및 소상공인 성장동행 협약보증(500억 원) 지원 등 지역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고, 시와 구·군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으로 물가 상황에도 총력 대응한다.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만 1천여 세대에는 31억 3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지원해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연휴 전후 독거노인 안전 확인, 노숙인 무료 특식 지원, 야간 응급 잠자리 및 구호방 운영, 성묘·봉안 시설 운영 연장(2시간) 등 흔들림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 편의를 제고한다.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로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연휴 기간 △24시간 시 재난상황실 운영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명절 대비 다중 이용 건축물(523개소)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10개소) 점검 △대규모 행사·축제(11건) 인파 관리 대책 등 집중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대응 기간’으로 지정해 38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시-보건소-소방재난본부-응급의료기관 간 핫라인을 운영해 비상체계를 구축한다. 추석 전일과 당일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지원금(최대 70만 원)을 지원하고, 식품 매개 및 호흡기 감염병 유행 등 비상방역 대응태세 확립에도 만전을 기한다.
연휴 전후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페스티벌 시월 등 다양한 문화행사·관광상품과 연계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 구성과 교통·생활편의 등 인프라 구축으로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한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휴 기간 △시티투어버스 특별 콘텐츠 운영 △태종대유원지 관광시설 운행 △야간관광 프로그램 운영 △도모헌 추석 연휴 특별개방 등으로 지역관광 시장 안정화를 꾀한다.
연휴 기간 급증하는 교통수요 관리를 위해 연휴 중 4일간(10.4.~10.7.) 시 유료도로 7곳의 통행료를 면제하고, 고속버스·철도 등 수송력을 확대해 귀성·귀경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폐기물 처리시설, 주요 하천 변 등 재해 대비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24시간 급수 상황실을 운영,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정비하는 등 안정적인 급수 제공을 하고 불편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시와 16개 구·군은 이번 종합대책 추진에 따라, 직원 총 1만 6천281명이 추석 명절 종합상황 근무에 돌입한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 7일간, 행정, 방재, 보건, 교통, 산불방지, 환경, 급수, 소방 등 8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각종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사건·사고에 적시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의료 △안전 △교통 △문화관광 △환경 등 분야별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추석 연휴 생활정보 안내 사이트를 연휴 기간 운영한다.
박형준 시장은 “긴 연휴 기간 준비한 종합대책을 촘촘하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희망이 가득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특히 이번 대책은 전통시장과 같은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 물가안정에 중점을 뒀다. 지역경제와 부산을 방문하는 귀성객 모두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자체 최초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 구축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시는 현재 오프라인 민원창구를 운영 중이다. 다만 서비스 재개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와 대민 서비스 신뢰도 제고를 위해 자체 시스템 마련에 착수했다. 창구가 개설되면 부산시 소관 모든 업무에 대해 각 기관별(부산민원120, 소방재난본부,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내 전용 메뉴를 통해 민원 신청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민원인은 ‘부산민원120’의 온라인 민원창구를 통해 건의·질의·고충 등 각종 민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소관 부서에서는 온라인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소방재난본부 민원상담’과 ‘상수도사업본부 시민참여’ 창구도 함께 운영돼 각 분야별로 민원을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기존 국민신문고 이용 때와 동일한 수준의 민원 서비스 효과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과 상세 매뉴얼을 배포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국민신문고 중단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플루언서 쭌이네TV·라모부부와 함께한 웹예능 ‘부산마불 들락날락’ 첫 공개

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복지연구소가 실시한 ‘한국 아동 삶의 질’ 조사에서 부산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올해 9월 기준 부산 전역에는 총 107곳의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운영 중이다.
이번 웹예능 콘텐츠 ‘부산마불 들락날락’에는 육아 인플루언서 ·쭌이네TV(구독자 14.9만 명) ·라모부부(구독자 16.1만 명)가 출연한다. 실제 부모와 아이가 직접 들락날락을 방문해 이용한 경험을 솔직하게 전하며, 예능적 요소로 풀어낸 것이 이번 콘텐츠의 재미 포인트이다.
‘쭌이네TV’는 장원준(10)·장하준(7)·장유준(5) 삼형제의 일상과 여행기를 담은 채널이다. 삼형제의 아버지 장성호 씨는 현직 소방교이자 전직 연극배우 출신으로, 가족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라모부부’는 김아린(4)의 일상과 부모의 공동 육아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내며, 많은 구독자에게 공감과 사랑을 얻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총 3편의 시리즈로 제작됐다. 영화·만화·사회 가치 경영(ESG) 체험 등 독특한 테마를 가진 들락날락을 선정해, 인플루언서 가족과 함께하는 재미는 물론 공간별 정보까지 함께 제공한다. 콘텐츠에서는 △영화의전당 △연제만화도서관 △영도구 자원순환센터 △부산119안전체험관 △서구 숲속놀이터 △안데르센 이야기 관으로 총 6곳의 들락날락을 소개한다. 각 공간은 문화·체험·환경·안전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 앞으로 들락날락을 찾을 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출연한 육아 인플루언서의 소감도 눈길을 끈다. 김아린(4) 양의 어머니 박소라 씨는 “이번 촬영을 통해 다양한 테마의 들락날락을 처음 알았다”며 “특히 영도자원순환센터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놀이 체험까지 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쭌이네 삼형제의 아버지 장성호 씨는 “자연 친화적으로 꾸며진 서구 숲속 놀이터가 인상 깊었다”며 “방문하는 공간마다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섬세하게 조성된 점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현직 소방관인 장성호 씨는 이번 촬영으로 받은 출연료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장 씨는 “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버지이자 소방관으로서 국민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월 30일 전달식을 통해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공식 전달됐으며,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소방 안전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영일 시 대변인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