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남관광재단·(사)경남로봇산업협회·(사)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국내외 105개 기업의 318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미국·중국·독일·일본 등 9개국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선도기업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산업로봇, 제어계측,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브이엠에스 솔루션스’는 ‘MOZART’의 라이브 데모 버전과 최신 기능을 공개하고, 실제 제조 현장 데이터를 활용한 운영 효율화 전략과 최적화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MOZART’는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기반의 공급망 계획 솔루션이다. 도내 산업로봇 전문기업 ‘로볼루션’에서는 고객 맞춤형 로봇을 설계·제작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정밀 가공 장비, 클린룸, 3차원 검사장비 등 자사의 역량을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 제조 인공지능(AI) 관련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열린다. 29일에는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스마트 적층 제조를 위한 인공지능(AI) 심포지엄 △인공지능(AI) 로보틱스 현재와 미래 콘퍼런스가, 30일에는 △2025 제조 인공지능전환(AX) 혁신 콘퍼런스 △기계·방산산업의 디지털전환(DX) 콘퍼런스 △산업 DX·AX Meet Up 포럼 △스마트에너지 디지털전환(DX) 세미나 등이 열린다.
특히 말레이시아 제조자협회(FMM), 태국물류협회(TIA), 호찌민 시 정보기술협회(HCA) 등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려, 아시아 주요 제조·물류 시장과의 교류 기회 확대와 수출 판로 개척 등이 기대된다. 윤인국 도 산업국장은 “‘SMATOF’가 스마트제조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표 산업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섬마을 건강지킴이, 경남 병원선 계절성 독감 무료접종 확대 실시

경남도 병원선은 지난해 전국 병원선 최초로 계절성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해 통영시 한산면 10개 마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88명에게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올해는 접종 대상을 4개 시군 14개 도서 마을 약 44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백신은 각 지역 보건소에서 병원선에 공급되며, 병원선 정기 순회진료 일정에 맞춰 선내 또는 마을회관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 후에는 병원선 의료진과 마을 이장, 보건소 담당자가 긴밀히 협력해 이상 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며, 중증 이상 반응이 발생 시에는 신속한 조치를 위해 소방서와 연계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계절성 독감 예방접종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2027년 운항 예정인 신조 병원선에는 감염예방실을 신설해 계절성 독감 외에도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찾아가는 계절성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뜻깊은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도서 지역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합돌봄 유관기관 정책 설명회 개최

이날 설명회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피켓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통해 ‘칸막이 없는 돌봄’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과 서비스 설명 △유관기관 협조 요청 △유관기관 역할과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 보건, 요양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 및 돌봄서비스 설명 이외에도 △통합돌봄 안내창구 설치 △돌봄대상자 의뢰 △시군 통합지원회의 참여 △서비스 제공 및 연계 △돌봄 대상자 모니터링 등 유관기관에서 수행해야 할 협조 과제들이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경남도는 지난 2월 도민회의를 시작으로 시군 부서장 회의, 협의체 구성·운영, 돌봄활동가와 종사자 2,500명 교육 등 단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통합돌봄 추진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경남형 틈새돌봄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완료해 기존 돌봄의 사각지대를 보완했다.
내년도 경남형 통합돌봄의 본격 시행을 위해 생성형 AI기반 통합복지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돌봄활동가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이웃돌봄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남형 통합돌봄의 정책 방향과 서비스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민 모두가 행복한 돌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