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향서(LOI) 내용은 △ 친환경 연료의 개발과 도입 가속화 △ 대체 연료 사용과 벙커링(Bunkering) 등 협력 로드맵 공동 탐색 △ 자동차 물류 및 공급망의 탈탄소화 지원 △ 녹색해운항로(GSC) 워킹 그룹(Working Group) 구성 및 운영 통한 공동 어젠다 마련 등이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항만은 이제 단순히 외국과무역 관문 역할을 넘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탈탄소 항만을 구축해야만 한다"며 "안트워프·브뤼헤항은 이러한 미래 항만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더 튼튼한 공급망을 만들어 왔다"고 전했다.
이어 "평택항도 안트워프·브뤼헤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미래 지속 가능 자동차 항만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정부, 산업계 및 시민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항은 연간 약 160여만대의 수출입 자동차를 처리하는 대한민국 최대 자동차 항만이며, 안트워프·브뤼헤항은 2024년 기준 연간 약 322만대의 수출입 자동차를 처리한 유럽지역 최대 자동차 항만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