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인생의 소중한 결정을 내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팬 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도 결혼 발표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연인인 그분(신민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며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아(41)와 김우빈(36)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5년 한 의류 브랜드 모델로 함께 활동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같은 해 7월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들은 약 10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연예계의 대표 장수 커플로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신민아는 2026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에서 황후 나비에 역을 연기한다. 김우빈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램프의 정령 지니를 맡아 수지와 호흡을 맞췄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