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글로벌코리아는 1999년 설립된 식품 전문 수입·유통기업으로, 10여 개국 이상의 무역 네트워크를 통해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 다양한 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SH글로벌코리아는 향후 3년간 총 7,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경남정보대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SH글로벌코리아 심용보 대표이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인 경남정보대가 더욱 크게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상 총장은 “대학의 미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SH글로벌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뜻을 잊지 않고 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뷰티피부네일학과, ‘네일아트 기술강사 자격’ 전원 합격 쾌거

△1급 자격 취득 후 동일 직무 분야 1년 이상 실무 경력 또는 인증교육기관 300시간 이수 △2급 자격 취득 후 6년 이상 실무 경력 △해외 동일 등급 자격 취득자 △1급과 동등한 관련 자격(국가미용사 등) 보유자만 응시할 수 있을 정도로 요건이 상당히 엄격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입학한 1학년을 포함한 재학생 15명 전원이 합격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박세희 K뷰티피부네일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온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전문 자격까지 획득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K-네일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신설된 ‘네일아트 과정’은 부울경 지역 최초로 개설된 과정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2026학년도부터 K뷰티피부네일학과와 K뷰티헬스과를 통합해 ‘글로벌K뷰티학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피부과정·네일과정·성인학습자반·유학생반 등 1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작업치료과, 성인학습자 지역 의료기관 현장 체험

특히 경력 전환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학업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해, 실제 치료 환경과 다양한 사례를 집중 관찰하고 현장 전문가와 소통하는 시간도 포함됐다. 참여 학생들은 △성인·아동 작업치료 직무의 차이 △최신 재활치료 세팅 및 장비 운용 △환자군별 작업치료 접근법 등 이론 수업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실무 중심 내용을 체험했다. 현장 치료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 요건과 병원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며 의미 있는 학습 효과를 얻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박주영 교수는 “성인학습자들은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학업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탐방과 같은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습자 개개인의 경력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 작업치료과는 2025학년도부터 평일 야간·토요일 대면수업과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결합한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는 성인학습자의 수요와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 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