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직노조는 264만여 명에 달하는 국내 구직자(실업자)의 일자리 창출과 권익 보호를 목표로 지난 9월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조 설립 신고증을 교부받았다. 이후 10월 16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국회정쟁 종식·양대노동 파업 중단 촉구), 10월 27일 한국동서발전(주) 노동조합과 일자리 창출 노·노 상생 협약 체결, 11월 4일 울산시청 기자회견(‘구직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 촉구)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전개하며 조직의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김기봉 위원장은 “노동조합을 바라보는 부정적 인식을 ‘갈등’이 아닌 ‘나눔’으로 바꾸고 싶다”며 “출범의 첫걸음을 포항의 미래 인재에게 힘을 보태는 장학금 기탁으로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구직노조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는 지역 인재를 길러내고, 더욱 많은 일자리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