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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무한도전>캡처 사진. | ||
[일요신문]
엠블랙 이준의 매니저 서빈수 씨가 상상 초월의 예능감으로 '무도'멤버들을 초토화시켰다.
19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의 미국 진출을 두고 펼쳐지는 100분 토론이 준비됐다. 토론 주제는 '노홍철 미국 진출 가능한가?'였다.
'무도'멤버들은 2009년 영화 <닌자 어쌔신>에 출연해 할리우드에 진출한 바 있는 엠블랙 이준에게 전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준은 촬영 스케줄 때문에 전화를 받지 못하고 대신 이준 매니저 서빈수 씨가 전화를 받았다.
'무도'멤버들은 서빈수 씨에게 노홍철이 미국 진출이 가능할지 물었다. 이에 서민수 씨는 “힘들 것 같다. 시끄러워서 미국인 정서와 안 맞을 것 같다”고 거침없이 말했다.
서빈수 씨는 유재석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준과 가상부부로 출연중인 오연서에 대해 묻자 “오연서 씨는 실제로 봐도 예쁘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제까지 본 여자 연예인 중 누가 가장 예쁘냐는 질문에는 “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서빈수 씨는 수지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으로 2행시를 지어 예능감을 뽐냈다. 무도 멤버들이 '무한도전'으로 4행시를 지어달라고 하자 “'무'한도전은, '한'국에서도..”라고 말한 뒤 한숨을 내뱉었다. 이어 그는 “'도'전하는 모습이, '전'망이 좋다?”라고 말해 무도 멤버들을 배꼽잡게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준 매니저 정말 웃기다” “서빈수 씨 <무한도전>에 꼭 나와주세요” “이준보다 매니저가 더 유명해질 듯” “숨은 예능인이 여깄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