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초평 민간임대주택지구, 월암 공공주택지구, 청계2 공공주택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에서 대규모 주택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2035년까지 의왕시 인구가 25만명으로 증가하고, 학령기 아동도 증가하면서 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그동안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2024년 7만 6,000명이 참여한 대규모 서명운동을 비롯해 의왕교육지원청 신설부지 확보, 임시청사 공간 마련 등 적극적으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번 경기도 교육감 면담 역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재 마련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앞 부지(고천동 90-7번지 일원, 3,187㎡)와 의왕보건소 앞 부지(고천동 103-1번지 일원, 2,635㎡) 중 선택해 무상 제공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또한, 신규청사 건립기간 동안 사용할 임시 청사로 중앙도서관과 현 의왕교육지원센터 공간 등을 확보해 놓았음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지원청이 신설되면 의왕시의 교육환경과 행정서비스가 한층 강화되고, 의왕시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위한 독립된 교육지원청이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경기도 내 모든 시군에 독립적인 교육지원청이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