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소율 트위터 사진. |
[일요신문]
배우 신소율이 송중기와의 키스신에 흑심 섞인 아쉬움을 나타냈다.
신소율은 최근 MBC <토크크럽 배우들>에서 과거 송중기와 키스신에서 NG를 많이 내지 못해 아쉽다고 고백했다.
신소율은 '응답하라 배우들'의 코너에서 '송중기와 은지원 둘 중에 누구와의 키스신이 더 좋았냐'는 질문에 “촬영 당시에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송중기와의 키스신이 더 좋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지원오빠는 유부남이어서 별 감정 없었는데 송중기와의 키스씬이 더 좋았던 것 같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긴장한 상태여서 NG를 많이 못 낸 게 안타깝다”며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신혜는 미녀 계보를 이을 여배우로 신민아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신소율의 사심고백이 담긴 MBC <토크크럽 배우들>은 오는 21일 밤 11시 15분 방영된다.
김다영 기자lata1337@ 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