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만 신임 부회장은 기존과 같이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R&D(연구개발), 생산, 품질, 글로벌 고객 대응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 부회장은 코스맥스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 왔으며, 세계 1위 화장품 ODM 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코스맥스그룹은 설명했다.
앞으로는 △인디브랜드의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 기여 △차세대 화장품 기술 확보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군 확대 △글로벌 핵심 고객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집중해 화장품 제조 경쟁력의 ‘최종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병주 신임 부회장은 지주사 차원에서 중장기 전략과 신사업을 총괄한다.
이 부회장은 △맞춤형 화장품 및 디바이스 △뷰티테크, 데이터 기반 개인화 솔루션 △미래 소비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전략적 투자 및 M&A(인수합병) 등 그룹 차원의 성장 전략을 지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허민호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은 수석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허민호 수석 부회장은 CJ올리브영, CJ ENM 등을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유통 전문가로 올해 초 코스맥스그룹에 합류해 지주사 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역할을 맡아 왔다.
허 수석 부회장은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경영 인프라를 설계해,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형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데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코스맥스그룹은 설명했다.
또 진호정 코스맥스펫 부사장은 사장으로, 김철희 코스맥스바이오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송진아 신사업부문장, 이훈식 GCC부문 마케팅본부장, 김민수 SCM부문 생산기술본부장, 김민아 전략마케팅 부문장, 배지현 OBM 부문장, 홍연주 향료 랩장은 E2직급으로 승진했다.
박천호 코스맥스비티아이 R&I Unit 부원장과 강승현 코스맥스 R&I Unit 부원장은 각각 원장으로 승격됐다.
코스맥스는 이번 인사에서 신규 임원 총 14명을 임명했고, 80년대 생 임원이 대거 발탁됐다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