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 전무는 장자 승계 원칙을 이어가고 있는 농심 내에서 가장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된다. 1993년생인 신 전무는 미국 컬럼비아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후 2019년 농심 경영기획실에 사원으로 입사한 뒤 2021년 구매 담당 상무로 승진하며 농심의 첫 20대 임원 타이틀을 달았다.
지난해 농심이 미래사업실을 신설하며 미래사업실장 자리에 오른 신상열 당시 상무는 입사 약 5년 만인 지난해 11월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한편 농심은 조용철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조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조 사장은 지난 2019년 농심 마케팅부문장 전무로 입사해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올해 영업부문장을 맡았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