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에 위치한 캄차카 반도에서 화산 세 곳이 동시에 분출하면서 항공기 위험 등 경보가 내려졌다.
22일 현지 언론인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쉬벨루치, 키지멘, 플로스키 톨바칙 등 3개 화산은 최고 상공 4000~4900m까지 화산재를 뿜고 있다. 러시아 당국은 항공사들에 대해 가장 위험한 적색경보 바로 다음 단계인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지질당국은 화산지대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와 증기가 항공기 엔진으로 들어갈 경우 항공기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인근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들은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
-
스트레이 키즈 월드투어서 아르헨티나 제외…“우리도 공연 보고 싶다” 현지 팬들 대규모 시위 나서
온라인 기사 ( 2024.11.29 14:48 )
-
약지 길면 햄버거, 검지 길면 샐러드? '손가락 길이' 보면 식성 보인다
온라인 기사 ( 2024.11.29 10:25 )
-
‘금붕어 유골도 소중히’ 진화하는 일본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온라인 기사 ( 2024.11.19 14: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