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대중 사우나실의 개념이 바뀔 전망이다. 오는 2027년 텍사스주 오스틴에 문을 열 예정인 세계 최초의 몰입형 대중 사우나인 ‘서브머시브’는 예술, 과학, 전통 목욕 문화를 결합한 최첨단 시설이다. 단순한 휴식을 넘어 고양된 의식 상태를 체험하게 한다는 취지로 건설될 예정이다.

가령 최첨단 사우나에서는 조명, 사운드, 영상, 인터랙티브 요소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온천욕을 즐기는 동시에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이를테면 우주에 떠있는 듯 느껴지거나, 비록 실내지만 밤하늘을 올려다 보는 듯한 느낌도 가질 수 있다.
예술적인 요소들이 돋보이는 이런 장치들은 주의를 산만하게 하기보다는 치유를 위한 것이다. 브링커호프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주는 데 훌륭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로 인한 휴식은 일시적이다. 반면 이곳에서의 경험은 우리 삶을 영원히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준다. 몰입형 웰니스에는 이 두 가지 장점이 모두 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포브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