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개그맨 김국진에게 소개팅을 주선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는 소녀시대 아홉 명 전원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솔로인 김국진을 위해 즉석해서 소개팅을 주선했다. 수영은 “김국진에게 관심을 보이는 미모의 피부과 원장이 있다”며 분위기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김국진은 수영의 제안에 솔깃해하며 급호감을 보였지만, 수영이 피부과 원장님의 치명적인 비밀을 공개하자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소녀시대 아홉 명 전원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2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소녀시대는 현재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발표하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