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롤 투약 혐의로 검찰 소환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승연이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백녀) 촬영을 전격 취소됐다.
24일로 예정돼 있던 <이백녀> 추가 촬영 일정이 급히 취소된 것. 24일 오전 장미인애가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으며 이승연도 검찰 소환이 임박했다고 알려지면서 결국 촬영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출처 : 이승연 미니홈피 |
아직 취소된 추가 촬영분의 재촬영 일정이 잡히진 않았지만 검찰 소환 조사를 마친 뒤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미 26일 27일 촬영분은 녹화가 모두 마무리돼 정상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승연의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는 보도 자료를 통해 이승연의 프로포폴 투약 사실은 인정했지만 척추 골절 치료와 피부과 치료 등의 합법적인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