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의 헛구역질에 광희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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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 ||
광희는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최근 교통사고를 당했던 선화를 위해 십전대보탕과 잉어찜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광희는 어머니의 강력 추천음식이라며 십전대보탕과 잉어찜을 직접 하겠다고 나서면서 “잉어가 여자한테 그렇게 좋더라”고 말했다.
선화의 손을 묶은 채 업고 주방까지 간 광희는 “오빠 향수 냄새 바꿨다”며 향수냄새를 맡아보라고 했다. 이에 한선화는 향기를 맡은 후 헛구역질을 하는 시늉을 했다.
한선화의 갑작스런 헛구역질에 깜짝 놀란 광희는 “나 깜짝 놀랐다. 우리 엄마 놀라서 전화와”라고 소리쳤다. 장난기가 발동한 한선화는 “어머님이 잉어찜 해주라는 것도 이상해. 어머님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광희에게 건넸다.
그러자 광희는 “사람들이 놀란단 말이야”라고 안절부절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