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추미애 의원 22%, 한준호 의원 9%, 사퇴한 김병주 의원 3%, 권칠승 의원이 2%를 차지했다.
김동연 지사는 18~29세, 30대, 50대, 60대, 7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0대(김 36%, 추 14%)와 70대 이상(김 52%, 추 17%)에서 추 의원을 압도했다. 추미애 의원은 40대에서 근소하게(추 32%, 김 27%) 김 지사를 앞섰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추미애 의원이 41%를 받아 30%를 얻은 김동연 지사에 앞섰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김 43%, 추 2%)과 무당층(김 35%, 추 10%)에서는 김동연 지사의 적합도가 월등히 높았다.
이념성향별로 보수는 김동연 37%, 추미애 11%, 중도는 김동연 35%, 추미애 24%, 진보는 김동연 34%, 추미애 37%를 기록했다. 이념성향을 밝히지 않은 응답자들은 김동연 30%, 추미애 10%의 지지를 보냈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정 운영을 묻는 질문에서 김 지사는 49%의 긍정평가(매우 잘함+잘하는 편이다)를 받았다. 부정평가는 22%에 불과했다.
특히 전연령, 전권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압도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조차 긍정평가(36%)가 부정평가(35%)를 앞섰다. 이념성향별 조사에서도 보수, 중도, 진보 모두 긍정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진보층에서는 64%에 달하는 긍정평가가 나왔다.
차기 경기지사 적합도를 크게 상회하는 도정 평가는 김동연 지사가 도정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도민 앞에 증명했음을 의미한다는 해석이다.
| 이번 조사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로 무선 비율 10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11.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