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감사패 수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준공 세리머니로 오색연막이 펼쳐지며 동남권 산단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 장안읍 일원 147만 8,730㎡(약 45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4,717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첨단방사선기술 산업과 파워반도체 중심의 산업단지다.
산단은 2009년 중입자가속기 구축, 2010년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개원 등 주요 국책사업을 기반으로 2012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2014년 부지조성 공사 착공을 거쳐 지난해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3월 부산광역시로부터 산업단지 준공인가를 받아 결실을 맺을 예정이다.
현재 전체 분양대상 중 17개 기업이 건축을 마치고 입주해 있고 7개 기업은 현재 공장건축을 진행 중이다. 군은 올 하반기 2단계 구간내 16필지에 대한 분양공고를 실시해 2027년까지 전체기업의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2만여 명 이상의 고용 유발 효과와 2조여 원의 생산 유발 효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권 산단은 방사선 의과학과 반도체 분야를 아우르는 산·학·연 융합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면서, 미래 산업 혁신의 전진기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규모 고용 창출과 생산 파급효과를 기장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핵심 성장 동력이 되어 기장군의 산업지형을 새로 그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장군의 미래신성장 동력이 될 동남권 산단 준공을 축하한다. 입주 기업의 성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 산단은 2023년 7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2024년 12월에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등 첨단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미래산업 전진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우호적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기장시장-기장역 연계 지역상권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약에 따라 동해선 기장역 승차권 소지자는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 내 참여 점포 이용 시 결제금액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KTX-이음, ITX-마음, 무궁화호 등 기장역을 이용한 승차권 소지자로, 이용일 기준 1일 이내 발권한 승차권을 제시하면 된다. 할인혜택은 승차권 1매당 최대 2인까지 적용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이용객의 자연스러운 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내 체류시간 확대와 소비 증대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총 74개 점포가 제휴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장군은 향후 참여 점포 확대와 연계 홍보 강화를 통해 사업 효과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역은 동해선과 KTX가 정차하는 지역의 중요한 관문”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역과 시장을 연결하는 소비 동선을 구축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장지역자활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업무협약 체결

장옥진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선주 기장지역자활센터장은 “그간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협력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통해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2024년 지자체 자살예방 우수사례 공모’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군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캠페인과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 실시

감정평가법인은 지난 1월 23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 토지특성 일치 여부, 토지가격비준표 적용,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 적정성 여부를 검토한다. 개별공시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담금 등의 부과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인 만큼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