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주택자는 대출 신규 취급 당시 세대 기준으로 2주택 이상 보유 혹은 1주택 보유 상태에서 주택 구입 목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개인을 뜻한다.
지역별로 서울(20조 원)과 경기(31조 9000억 원)에 대출이 집중돼 있었다. 서울·경기의 대출 잔액은 51조 9000억 원으로 전체의 50.4% 수준이다.
서울은 2024년 말(16조 5000억 원) 대비 대출 잔액이 21%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 유형별로 아파트 담보대출이 91조 9000억 원으로 전체 89.3%를 차지했고, 비아파트 담보대출이 나머지를 차지했다. 대출 구조는 원리금 분할상환 방식이 95조 7000억 원(93.0%)를 차지했다.
강민국 의원은 “다주택자 대출의 상당수가 원리금 분할상환 구조인 점 등을 고려해 규제 효용성을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며 “(임대료 인상 등으로) 자칫 무주택자의 전·월세 시장을 어렵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
















